HS화성 제공.HS화성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까지 304억 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은 지난해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 72억 원,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 88억 원 등 토목 분야에서 총 160억 원을 수주했다.
화성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역리~덕진면 노송리 3.8km 구간의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대구 다사읍·화원읍·가창면 일대의 노후 상수도 관로 보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도 화성은 대전 동구 정동에 연면적 6587㎡, 지상 6층 규모의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 공사를 맡아 144억 원의 수주 실적을 이뤘다.
HS화성 안영준 토목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 기술력 등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