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제공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이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2일 원안 가결했다.
특수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으로 교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을 포함해 의원 11명이 함께 발의했다.
조례안은 17일 같은 내용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후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함께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