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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취업 여성 1인당 '최대 300만 원' 구직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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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미취업 여성 1인당 '최대 300만 원' 구직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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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40세~59세 미취업 여성, 총 100명 모집

    강원 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강원 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가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일부터 2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신규 80명, 재참여 20명 등 100명이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내 주민등록 돼 있으며, 가구소득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이다.

    올해 4월부터 지급되는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취업 후에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인턴제'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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