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제공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워맨스를 자랑한 송혜교, 전여빈이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 출격한다.
송혜교와 전여빈은 오늘(22일) 오후 1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비밀보장'에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악령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소년 희준을 살리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역 송혜교와 그런 유니아에게 반발심을 품으면서도 그녀를 돕게 되는 미카엘라 역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 토크와 현장에서의 특별한 케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송은이와 송혜교는 과거 SBS 시트콤 '나 어때' 이후 약 20년 만에 '비밀보장'에서 재회하는 만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뜨겁다.
'비밀보장' 제공송혜교는 이번 '비밀보장'에서 송은이에게 처음 술을 배운 에피소드부터 일주일에 3일은 붙어 지내던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송혜교는 "언니 그 일은 잊을 수가 없어"라며 일명 '제주도 일화'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과거 송은이, 박미선, 조혜련이 제주도 여행 중 드라마 촬영하는 송혜교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저질렀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역시 공개된다. 전여빈은 "촬영 끝나고 함께 수녀복 입고 찍었다. 첫 인생 네컷이 송혜교 언니와 찍은 것"이라고 밝히는 등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
송은이, 김숙은 두 사람을 위해 '완물완궁 타임'을 준비했다. 이 코너에서는 어떤 방송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질문들이 쏟아진다. 송혜교, 전여빈은 "이런 신박한 질문은 처음"이라며 모든 질문에 털털한 답변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