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고상현 기자디지털 시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제주 중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이 지원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5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988명에게 '디지털 학습친구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노트북 지원사업은 김광수 도교육감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다.
노트북 지원 사업은 중학교 1학년생에게 대여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업체를 통한 유지 보수와 체계적인 관리 지원도 한다.
신청은 올해 도내 중학교 입학 예정인 1학년생 보호자가 다음달 14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학교별로 배부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못하면 해당 학교 노트북 배부 장소에서 신청해 수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