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고객들에게 임직원 사칭 예금모집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독자 제공광주은행이 당행 임직원을 사칭한 예금모집 사기 행위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은행은 8일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근 유사 수신 행위(예금모집)를 목적으로 당행 임직원을 사칭한 방문판매 사례가 확인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선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원 신원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공지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방문판매 시엔 목적과 소속·성명, 권유상품의 종류·내용, 연락 금지 요구권을 철저히 안내하고 있다"며 "당행 임직원 사칭 사례를 발견한 경우엔 즉시 고객센터나 영업점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