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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국제신도시 2.3km 구간 지하화

하단~녹산선 위치도. 김도읍 의원실 제공하단~녹산선 위치도. 김도읍 의원실 제공
서부산 지역 숙원인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4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하단~녹산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하단~녹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13.47km를 잇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다.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이후 명지국제신도시 2.3km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해 총사업비는 1조 1265억원에서 1조 4489억원으로 늘었다.
 
김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직후부터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에 대해 부산시와 정부를 설득한 결과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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