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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로자 월급 서울보다 111만원 적어…전국 평균보다도 62만원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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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근로자 월급 서울보다 111만원 적어…전국 평균보다도 62만원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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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임금상승률도 1%대로 전국 최하위
    소비자물가 반영한 실질임금은 광주·전남만 감소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지역 상용근로자의 월급이 전국 평균보다 62만원 낮고 가장 임금이 많은 서울과 비교해 111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근로자 임금상승률도 지난 1년 동안 1%대로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광주의 상용근로자 임금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인상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남의 임금상승률은 1.9%로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올해 4월 기준 광주지역의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을 보면 348만원으로 전국 평균은 410만원보다 62만원 적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서울 459만원과 비교하면 111만원이나 차이를 보였다. 전남은 광주보다 많은 370만원을 나타냈다.
     
    시도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총액을 보면 광주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대를 기록, 광주는 303만원으로 -1.8%, 전남은 322만원으로 -1.3%를 나타냈다.
     
    근로시간은 늘어 광주지역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5.3시간으로 1년 전보다 6.3시간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근로시간인 167.7시간보다 2.4시간 짧았으나 증감율에서는 전국 평균은 5.8시간을 웃돌았다. 
     
    전남지역은 164.8시간으로 1년 전보다 3.6시간 증가했다.
     
    광주지역의 산업별 임금총액을 보면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612만5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 및 보험업이 609만9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지역 상용근로자의 산업별 비중을 전국과 비교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건설업 등은 높은 반면, 제조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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