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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총선 10개 선거구에 36명 후보등록…주철현 재산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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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총선 10개 선거구에 36명 후보등록…주철현 재산 '최다'(종합)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 전남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추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이틀간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총 3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22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2명이 추가로 등록해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총 36명이 출마,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녹색정의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개혁신당 1명, 진보당 6명, 한국농어민당 1명, 소나무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목포시에 △김원이 민주당 후보 △윤선웅 국민의힘 후보 △박명기 녹색정의당 후보 △최국진 진보당 후보 △최대집 소나무당 후보 △이윤석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등록해 가장 많았다.

    여수갑은 △주철현 민주당 후보 △박정숙 국민의힘 후보가, 여수을은 △조계원 민주당 후보 △김희택 국민의힘 후보 △여찬 진보당 후보 △권오봉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김문수 민주당 후보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 △이성수 진보당 후보 △신성식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권향엽 민주당 후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유현주 진보당 후보가 등록했다.

    나주·화순 선거구는 △신정훈 민주당 후보 △김종운 국민의힘 후보 △안주용 진보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남성 후보 33명 중 4명 병역 미필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전남 남성 후보 33명 중 4명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갑(1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2명) 등 2곳을 빼면 8개 선거구에서 여성 후보가 없었다.

    남성 후보 가운데 여수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희택 후보, 나주시화순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 같은 선거구의 진보당 안주용 후보는 수형으로 소집 면제됐다.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민의힘 황두남 후보는 장기 대기로 소집 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전남 후보는 남성 42명 중 8명(19%)이었다.

    여수갑 주철현 32억여원 신고 재산 '최다'

    전남 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가 전남 후보자 중 최다 재산가로 나왔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주 후보는 32억4500만원을 재산 신고했다.

    주 후보는 본인과 부인 명의 서울·여수·나주 등지의 21억원 상당 부동산을 신고했고, 4억 9천여만원 예금성 자산도 신고했다.

    2015년 여수시장 시절 신고한 15억3천만원에 비해서는 재산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군 박지원 후보는 29억 3300만원을 신고해 3위에 올랐다.
     
    소나무당 목포시 최대집 후보는 2억700만원의 빚을 재산 신고해 전남 후보 중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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