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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1179마리, 2월엔 955마리…BBQ "아동·노인에 25년째 기부중"



생활경제

    1월엔 1179마리, 2월엔 955마리…BBQ "아동·노인에 25년째 기부중"

    올해 2월까지 22차례 걸쳐 치킨 기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에도 치킨 전달

    BBQ가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제네시스BBQ 그룹 제공BBQ가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제네시스BBQ 그룹 제공
    BBQ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교육과 사회공헌 결합 형태의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개선) 활동이다.

    BBQ는 올해 1~2월 22차례에 걸쳐 22개 기관에 치킨을 기부했다. 1월에는 1179마리, 2월에는 955마리를 전달했다.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4200만원이 넘는다.

    지난 6일에는 수원시에 위치한 그룹홈 8곳과 군포시 소재 그룹홈 2곳에 1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지난해부터 화성·용인·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 30여개에 주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홈 제도'는 1997년 서울시가 도입한 사회복지제도로,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공동생활과 치료·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는 동시에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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