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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전북 지역 응급 동물병원 13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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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자치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2.9.~12) 기간 '응급 동물병원' 13개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주 8곳과 군산 2곳, 익산, 남원, 완주 각각 1곳이다.
     
    또한,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고, 시군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포획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유실·유기동물 신고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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