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의원 제공충청북도의회 김정일 의원(청주3)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천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김 의원은 올해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의 설립.운영 지원 조례'와 '충청북도 청소년 활동 진흥 조례' 등 모두 4건의 청소년 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청소년 난독증 지원과 학교 폭력 예방 대책 등 모두 5건의 대집행기관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입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