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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내년 4월 총선서 청주 청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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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내년 4월 총선서 청주 청원 출마선언

    "정치의 세대교체, 더불어 잘사는 세상 만들겠다"

    박현호 기자박현호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청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도의원은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세대교체, 변화와 대전환의 요구에 부응하고 불균형과 격차가 없는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고 퇴행 정치의 굴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시기"라며 "민심과 민생 중심, 민의 존중이 기본이 된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책 선거를 다짐하며 공약으로 △셀럽시티 오창시대 개막 도심융합특구 지정 △국가 첨단산업단지 지역민 우선 채용 △미호강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주농고 신축 이전 △청주공항 활성화 △초정리 일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11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허 전 도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도전했다가 낙선했으며 현재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로써 청주 청원 선거구는 5선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까지 출마가 거론되는 여야 후보만 무려 9명에 이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변 의원을  비롯해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총장, 송재봉.유행렬 전 청와대 행정관, 허 전 도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김수민 전 의원과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 김헌일 청주대 교수,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거나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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