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1만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70%는 2030세대라고 하는데요.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수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씨리얼 팀은 전세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그 돈을 메꾸기 위해 원양상선을 타게 된 최지수(32세) 씨를 만났습니다. 씨리얼 팀이 만나고 온 지수 씨는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전세 계약을 하지 않는 것" 이라며 "안전한 전셋집은 없다"고 했는데요. 별안간 전세사기 피해자가 되어 전 재산을 잃게 되었다는 지수 씨. 지수 씨는 어떤 일들을 겪었기에 더 이상 안전한 전셋집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