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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피해로 찰과상 입은 규현 측 "활동 변동 없어"



문화 일반

    흉기 난동 피해로 찰과상 입은 규현 측 "활동 변동 없어"

    슈퍼주니어 규현. JTBC 제공슈퍼주니어 규현. JTBC 제공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 규현이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여성을 말리다가 찰과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해 향후 활동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0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규현씨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가벼운 수준의 찰과상이어서 활동에 지장이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9일 저녁 6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분장실에 함께 있었던 규현은 A씨의 행동을 제지하다 흉기에 손을 다쳤다.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방송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규현은 올해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단,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한다.

    규현은 어제(19일) 종연한 뮤지컬 '벤허'에서 박은태, 신성록과 함께 유다 벤허 역을 연기했으며, 현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오는 12월 방송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 3'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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