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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측 "사전녹화 장소 잘못 공지…팬들께 진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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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측 "사전녹화 장소 잘못 공지…팬들께 진심 사과"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제공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사전녹화 장소가 잘못 공지돼, 레드벨벳 측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레드벨벳을 담당하는 레드(RED) 프로덕션(SM엔터테인먼트 내 3센터)은 16일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진행된 레드벨벳의 사전녹화 장소가 잘못 공지된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 내부적인 착오로 인해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세 번째 정규앨범 '칠 킬'(Chill Kill)을 내고 활동 중인 레드벨벳은 16일 오전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이때 사전녹화 현장을 방청할 팬들 대기 장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아닌 서울 강서구 등촌동으로 잘못 공지됐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온라인상에 후기를 남기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2017년 낸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6년 만에 정규 3집 '칠 킬'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칠 킬'로 이번 주부터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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