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의 새로운 모바일 금융 브랜드'잇다'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과 우체국금융 모델 성동일 배우, 대학생 서포터즈, 전국 우체국금융 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행사 당일 우체국금융과 금융소외계층을 잇는다는 의미로 '잇다' 페이 앱을 가입한 신규고객 1명당 1만원씩을 적립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사용된다.
고객과 함께하는 경품 프로모션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한 달 간 '잇다' 페이 가입 고객은 온라인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향수, 커피 머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서울중앙우체국 앞 홍보 부스에서는 12시부터 '잇다' 페이·뱅킹·보험 앱 설치 고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페이·뱅킹 신규로 가입하면 룰렛 돌리기 참여를 통해 100%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체국 '잇다'는 페이·뱅킹·보험 앱으로 구성되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잇다' 또는 '우체국'을 검색해 다운받고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우체국 '잇다' 앱이 단순한 금융앱이 아닌 매일매일 금융과 생활을 잇-는 플랫폼, 고객과 우체국을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