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전국 거점 국립대 등 대학 88곳이 참가한다.
시교육청은 8일 서울대 '2023 찾아가는 샤(서울대학교 정문에 있는 상징 조형물)-본부' 사업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교사 연수·상담소를 운영한다.
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설명회도 운영한다.
대구대학교 K-PACE센터 등 5개 대학을 초청해 발달장애 학생 대입 전형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도 운영한다. 감각장애 학생을 위한 대입 상담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부스를 운영하면서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고1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상담 부스를 통해 장학 제도도 안내한다.
대학진학박람회는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대 학생·학부모 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