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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돈봉투 수수 의혹' 지역상황실장 연이틀 강제수사



법조

    檢, '돈봉투 수수 의혹' 지역상황실장 연이틀 강제수사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류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류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의 지역상황실장을 연이틀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4일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의 콜센터 운영자이자 지역 상황실장을 맡은 박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금품을 받은 지역 상황실장을 특정하는 차원이다. 

    검찰은 강래구(58·구속)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이정근(61·구속기소)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2021년 4월 '상황실장의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현금을 주자'라며 총 2천만원을 조성해 50만원씩 수십명의 지역상황실장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에도 송 전 대표 캠프에서 서울지역 상황실장을 맡았던 이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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