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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와 헤어질 결심' 김민재 맨유 이적 임박 "세부 조율만 남았다"



'伊와 헤어질 결심' 김민재 맨유 이적 임박 "세부 조율만 남았다"

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 연합뉴스'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 매체 '일 마티노'는 15일(한국 시각) "김민재가 맨유 이적에 동의했고, 최종 세부 조율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단장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하는 것을 설득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은 5000만 유로(726억 원)에서 6000만 유로(872억 원) 사이로 추정된다. 일 마티노는 "맨유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함에 따라 나폴리는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 에릭 턴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리빌딩을 위해 김민재를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 매체는 "턴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 고전했기에 수비 옵션에 김민재를 추가하면 기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적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박지성(42·은퇴)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또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되면서 국가대표팀 동료인 손흥민(31·토트넘)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을 적으로 상대하게 된다.

특히 손흥민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EPL 최다 이적료를 경신하게 된다. 2015년 8월 손흥민이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떠날 때 2150만 파운드(약 360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는데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이보다 2배 넘는 수준이다.
 
올 시즌 김민재는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으며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로 등극했다.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서 데뷔 첫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현재 리그 35경기 중 33경기에 선발 출전해 2903분을 소화하며 매 경기 물샐 틈 없는 탄탄한 수비를 뽐냈다.
 
이에 따라 일 마티노는 "나폴리는 이미 그를 대체할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떠날 경우 대체자 후보로 조르지오 스칼비니(아탈란타),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이토 히로키(이하 슈투트가르트),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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