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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진오 사장,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장 선임



사회 일반

    CBS 김진오 사장,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장 선임

    WCBA 27대 회장으로 선임된 CBS 김진오 사장. WCBA 제공WCBA 27대 회장으로 선임된 CBS 김진오 사장. WCBA 제공
    CBS 김진오 사장이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WCBA는 9일 일본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제27차 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협회 회장으로, 씨채널 김하나 대표이사(명성교회 목사)와 미국 WMBC-TV 주준서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국들과 협력해 미디어 사역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WCBA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은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시대 속에, WCBA 소속 기독교 방송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널리 송출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 이틀째 행사에서는 '일본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교 서정민 교수가 특강했다. WMBC-TV 주준서 사장은 '방송 미디어의 변화 대응과 기독교 매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WCBA는 전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사들의 연합체로 58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27차 총회에는 25개 회원사에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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