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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역전 우승 청신호,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승점 1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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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역전 우승 청신호,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승점 1 남았다'

       기뻐하는 김연경과 흥국생명 선수들. 한국배구연맹기뻐하는 김연경과 흥국생명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격파하고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승점 1을 남겨 놓았다.
       
    흥국생명은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 대 0(25-16, 29-27, 25-22)으로 꺾었다.
       
    승점 3을 더한 흥국생명(승점76)은 추격하는 2위 현대건설(승점70)과 격차를 승점 6차로 벌렸다. 흥국생명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얻으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남은 일정은 15일 IBK기업은행 원정, 19일 현대건설과 홈 경기다.
       
    봄 배구를 노렸던 4위 KGC인삼공사(승점53)는 마음이 급해졌다.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54)와 격차도 승점 1을 유지했다. V-리그에선 3·4위 팀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경우에만 준플레오프가 열린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블로킹 3개 등 이날 두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4점을 기록했다. 김연경도 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1개 등 13점, 김미연도 12점을 거들었다.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15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소영이 10점, 박혜민은 9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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