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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뮤지컬 '다시, 봄'…50대 여성, 다시 쓰는 인생 2막

    뮤지컬 '다시, 봄'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서울시뮤지컬단 창작뮤지컬 '다시, 봄'이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아내, 엄마의 이름 속에 자신의 꿈을 지우고 살다 '저무는 삶'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삶'을 택한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실제 50대인 서울시뮤지컬단 여배우 7명을 비롯 평범한 중년 여성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극을 구성하는 디바이징 시어터(Devising Theatre·공연 참여자들이 극 구성에 적극 개입하는 공동 창작 방식)를 도입해 작품의 진정성을 높였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빗겨 서 있었던 중견 여성 배우 14명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선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 연기경력은 도합 425년이다.

    서울시뮤지컬단 여배우 7명이 지난해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문희경, 장이주, 구혜령, 유보영, 김현진 등이 새로 합류한다.

    초연 창작진이 뭉쳤다. 이기쁨이 연출, 김솔지가 극본·작사, 연리목이 작곡했다. 이기쁨 연출은 "초연 당시 동년배 관객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초연의 밀도를 더욱 다지는 동시에 새로 합류하는 배우들이 캐릭터가 가진 근본적인 부분에 녹아들면서도 다르게 해석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상에 치여 문화생활 기회가 적었던 중년 여성을 위해 평일 낮 공연(목 오전 11시·금 오후 3시)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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