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S-BRT 달리고, 버스노선도 개편…창원시 '2040 대중교통망' 구축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S-BRT 달리고, 버스노선도 개편…창원시 '2040 대중교통망' 구축

    • 0
    • 폰트사이즈

    입체형 대중교통망 실현 위해 S-BRT 구축 등 5개 사업 본격 추진

    BRT조감도. 창원시 제공BRT조감도.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 구축 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하는 등 '2040 대중교통망'을 실현하기 위한 5개 핵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 간 이동을 20분 안에, 도심 외곽과 시내 간 이동을 40분 안에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2040 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원이대로 S-BRT 구축, 시내·마을버스 노선개편, 창원~수서간 SRT 운행, 광역간 연계철도망 구축, 창원 도시철도(트램) 도입을 5개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선, 원이대로 S-BRT 구축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한다. 12월까지 도계광장~가음정 사거리 9.3㎞ 구간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되며, S-BRT 구축을 통해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한다. 대중교통의 정시성 확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이 7일 대중교통 관련 5개 핵심 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창원시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이 7일 대중교통 관련 5개 핵심 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시내·마을버스 노선도 개편한다. 개편 대상은 시내, 마을버스 150개 노선이며, 외곽지역 급행버스 신설, BRT 연계 간·지선 노선 효율화, 시내버스 안전성, 정시성,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DRT(수요응답형 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창원특례시 실정에 맞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이용 시민들의 환승불편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되는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창원~동대구 KTX 직선화를 통해 서울~창원간 이동시간을 2시간 20분대로 단축시켜 수도권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창원도시철도(트램) 도입 사업도 시행한다.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되면(2023년 상반기 예정) 계획에 반영된 도시철도 3개 노선(68.3㎞, 사업비 1조1653억원)을 대상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경제적 타당성, 재무적 타당성, 지역균형 발전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외곽 지역을 포함한 권역간 연계성 증진과 대중교통 수단의 다양화로 인구 103만 창원특례시 위상에 맞는 대중교통망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S-BRT 구축으로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로 전환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