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사. 전북교육청 제공전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를 선정했다.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 분야에 새만금초와 백운중을 비롯해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에 익산맑은샘유치원, 당북초가 선정됐다.
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에 전주고,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편성에 봉서초, 부안초 등 총 12교가 지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의 관심이 뜨거웠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공동연구·공동실천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공개와 협의 등을 통해 수업 개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개발된 자료들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