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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내내 즐거웠다"…제이홉·지디·고아라 등 축구 대표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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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내내 즐거웠다"…제이홉·지디·고아라 등 축구 대표팀 응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위로하는 파울루 벤투(맨 왼쪽) 감독. 연합뉴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위로하는 파울루 벤투(맨 왼쪽) 감독. 연합뉴스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남긴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향해 연예계에서도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

    빅뱅 지드래곤은 대한민국 대 브라질 경기가 끝난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끝까지 잘 뛰어줘서 고맙고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신 덕분에 이번 월드컵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 여러분!! 국민으로서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고 썼다.

    샤이니 민호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 꺾이지 않은 마음 자랑스럽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남겼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주장인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올리고 "고개를 들어요!!!!!!! 진짜 최고입니다 캡틴손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많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우리 선수분들 너무 멋졌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작사가 김이나는 인스타그램에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온몸을 갈아 넣은 우리 선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포츠란 보는 것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사이즈를 폭발적으로 넓힐 수 있단 걸 느꼈다. 오늘 아쉬워하기엔 불과 얼마 전 포르투갈전에서 얻은 벅찬 행복이 아직 다 쓰고도 넘칠 만큼 많다. 올해 방출한 모든 도파민을 합쳐도 그 밤에 쏟아진 양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 #월드컵2022"라는 글을 게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배우 고아라는 인스타그램에 "#최선을 다해주는#모습#감동입니다 #끌까지#멋진#경기#보여줘서#고맙습니다 #fifaworldcup#대한민국축구#대한민국국가대표팀#최고 #2022년월드컵 ♥️"이라고 썼다. 위키미키 김도연은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을 올린 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최고 완전 최고. 행복했다"라고 적었다.

    코미디언 김영철은 주장 손흥민 선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너의 눈물, 마스크, 나이스한 매너 가끔 보여주는 너의 익살. 그동안 잘했고 우린 즐거웠고. 행복했다! 처음으로 경기가 끝나고 일하러 나가는데 신이 나지 않을 거 같아.. 가기 싫…은? 기분이 잠깐 들었지만.. 그래도 힘을내샤 해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생각해보니 16강을 이루어냈는데… 브라질이 넘 잘해서 그래! #손흥민 그리고 우리 국가대표 모두 굿잡굿잡 #goodjob 가나를 이긴 우루과이를 이긴 포르투갈을 이긴 #대한민국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대4로 졌다. 피파 랭킹 1위인 '세계 최강팀' 브라질은 전반 36분 만에 4골을 넣었다. 하피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 히샤를리송이 차례로 득점했다.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가 만회 골을 넣어 1득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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