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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 실패…카타르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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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 실패…카타르로 최종 결정

       한국 축구대표팀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한국 축구대표팀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이 63년 만의 아시안컵 국내 유치에 최종 실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카타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타르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재차 아시안컵을 열게 됐다.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에 이어 연속 국제 대회 유치다. 2014년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도 카타르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안컵은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 개최권을 반납했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 기회가 넘어갔다.
       
    한국은 1960년 제2회 대회를 치른 바 있다. 이후 63년 만에 제18회 대회를 국내에서 열기 위해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경쟁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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