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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무고죄' 등 여성 3명 역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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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성폭행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무고죄' 등 여성 3명 역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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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최면학술 단체를 운영하며 회원에게 논문대리 작성을 지시하고 회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유명 프로파일러가 '무고죄'로 피해자들을 고소했다.
     
    전북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A경위는 무고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성폭행 피해 등을 주장한 학술 단체 여성 회원 3명을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고소했다.
     
    A경위는 고소장에 "합의된 성관계였으며, 여성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과의 SNS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또한 해당 여성이 방송에 나와 "모텔서 술 한 잔 마시고 블랙아웃 됐고 정신을 차렸을 때 가해자가 옷을 벗겨 밀쳐냈다"며 "이후 수차례 모텔로 불렀으며 휴대전화기에 복구를 막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A경위는 "휴대전화에 정체불명의 프로그램을 깐 것이 아니다"라며 "피고소인의 요청으로 내연관계를 숨기고자 휴대전화에 안티 포렌식 앱을 설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문 대필지시 의혹에 대해선 "논문 작성에 필요한 데이트 등은 모두 직접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라며 "대필 의혹을 제기한 여성은 논문을 작성할 능력이나 전문성, 이해도가 부족한 자"라고 했다.
     
    이 여성들은 지난 7월 A경위가 최면심리학회의 교육이사로 일하며 "학회에 참여한 여성 회원들을 성추행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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