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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멈춘 尹 대통령 지지율…긍정 25%‧부정 66%



대통령실

    하락세 멈춘 尹 대통령 지지율…긍정 25%‧부정 66%

    핵심요약

    한국갤럽, 직무수행 긍정 25%…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만 5세 입학' 박순애 경질 이어 폭우 대책 민생행보 영향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췄다. '만 5세 입학' 논란으로 인한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 자진사퇴와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윤 대통령의 첫 사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12일 발표한 결과(지난 9~11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 부정 평가는 66%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6월 중순 50% 중반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조사에서 잠시 반등해 30%선을 유지했지만, '만 5세 입학' 정책 혼선이 일면서 20%대로 뚝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선 기간 동안에는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의 자진사퇴, 집중호우 피해 사과, 중국 3불1한 주장에 대통령실 반박, 광화문 광장 재개장 등 이슈가 있었다. 박 전 장관의 사퇴와 집우호우 관련 대통령 사과가 긍정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긍정 평가에 대한 세부항목에선 '열심히 한다'(14%)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정 평가에선 '인사'(24%)와 '경험 자질 부족'(14%)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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