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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입법전쟁서 승리한 바이든 "중간선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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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1년 입법전쟁서 승리한 바이든 "중간선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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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바이든 공들인 인플레 감축법안 51:50 상원통과

    연합뉴스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처리에 감사를 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켄터키 수해 지역 시찰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처리가 중간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즉각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인플레 감축법안은 기후 변화 및 건강보험 강화 등 골자로 한 법으로 전날 상원 본회의에서 51대 50으로 극적으로 통과됐다.
     
    야당인 공화당은 전원 반대, 여당인 민주당은 전원 찬성한 것을 상원 의장직을 겸하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해 가까스로 하원으로 넘겼다.
     
    인플레 감축법안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 달러(479조 원)를 투자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저소득 및 노령층 의료 혜택 확대와 증세 등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 소구력이 큰 내용을 포함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1년 넘게 공을 들여온 법안이다.
     
    이 법안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지만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전체 435석 가운데 절반이 넘는 222석을 보유하고 있어 하원 통과도 확정적이다.
     
    CNN은 "인플레 감축법이 실제 처리될 경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상승할 수 있다"며 "기름값 하락이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법안 통과 소식을 이날 1면 헤드라인에 대서특필하면서 "법안 통과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가까스로 상·하원 과반 차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큰 승리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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