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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골프 유망주 이병호, 美 폴로 주니어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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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골프 유망주 이병호, 美 폴로 주니어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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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AJGA 제공이병호. AJGA 제공한국 골프 유망주 이병호(17)가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4일 "이병호가 지난 5월 더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우승에 이어 지난 2일 끝난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은 12~19세 남녀 32명씩이 출전하는 대회로,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중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이기도 하다.

    이병호는 남자부 조별 플레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과 4강을 통과한 뒤 결승에서 루크 하스큐(미국)를 2홀 차로 제쳤다.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역대 우승자로는 1991년 타이거 우즈(미국), 1996년 박지은(43), 2002년 폴라 크리머(미국), 2012년 에리야 쭈타누간(태국) 등이 있다.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은 US주니어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주니어 양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고 있다.

    이병호는 이번 우승으로 AJGA 랭킹 포인트 225점을 얻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이병호의 AJGA 랭킹이 10위권으로 상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호는 초등학생 때 한국에서 10개가 넘는 우승 트로피를 휩쓴 뒤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도 10번 우승했고, 2020년에는 텍사스 주니어 골프 투어에서 외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93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가 주특기다.

    이병호는 "이번 우승은 첫 AJGA 우승이자, 첫 AJGA 초청 우승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아마도 내가 플레이한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코스이고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면서 "함께한 루크에게 고맙다. 멋진 라운드를 했고 매우 힘든 경기였다.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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