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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나무 쓰러져…강남 내곡동·세곡동 한때 정전



사건/사고

    강풍으로 나무 쓰러져…강남 내곡동·세곡동 한때 정전

    나무 쓰러져 가로수 전선 끊어…2시간 30분 정전

    아파트 정전. 연합뉴스아파트 정전.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내곡동·세곡동 일대에 3시간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28일 한국전력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쯤 강남구 내곡동에서 나무가 쓰러져 고압 전선을 끊으면서 강남구 내곡동 일대 상가 133호가 2시간 30분가량 정전을 겪었다. 이 여파로 세곡동 아파트 2121세대도 전기가 끊겼으나 자체 복구 시스템을 통해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0시 6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곡동 아파트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멈춰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던 환자가 밖에 나왔다가 한때 위급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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