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CBS노컷뉴스 백담입니다.
산업부, 네덜란드와 물류·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정부, 공급망 위기 대응 위해 자원안보협의회 출범…민관 협업 기반 구축
산업부·금융위, 제조업 AX 전환 협력…국민성장펀드와 연계 추진
삼성전자, 자체 보유 특허 125건 기업 99곳에 무상 이전 삼성전자가 자체 보유한 특허 125건을 국내 99개 중견·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했다.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열고 올해 기술 이전 현황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윤성환 삼성전자 상무,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수출의 힘…불확실성 속 '꿈의 7천억 달러' 돌파 임박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견조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1~11월 누적 수출액이 6402억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급보다 세금·생계비 더 빨리 올랐다"…직장인 부담 5년 새 커져 최근 5년 동안 월급보다 세금·사회보험료와 생활필수비가 더 빠르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체감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 "정부·국회 노력에 감사"…재계, 美 자동차 관세 소급 인하 '환영'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지난달 1일부터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정부 관보에 게재되자,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재계는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美,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관보 게재…11월 1일부터 적용 대미 수출 자동차·부품, 항공기·부품, 목재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가 확정됐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3일(현지시간) 한미 간 관세협상 결과를 반영한 인하 내용을 연방관보에 공개했으며, 공식 게재는 4일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부, EU에 통상규제 우려 표명…"韓기업에 부담줘서는 안 돼" 산업통상부가 유럽연합(EU)의 신규 철강수입규제(TRQ),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역외보조금(FSR) 조사 등 국내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통상 규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한국 철강·배터리·원전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산업부 내년 예산 9.4조 확정…AX·첨단산업 투자 대폭 확대 산업통상부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1조 4912억원(18.8%) 늘어난 9조 434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728조원 규모 내년 정부 예산안이 전날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산업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도 이처럼 확정됐다.
산업부, 프랑스와 산업협력 확대 논의…역외보조금·TRQ 우려 제기 산업통상부가 프랑스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과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EU의 역외보조금규정(FSR)과 철강 관세할당제(TRQ) 등 각종 규제로 우리 기업이 받는 부담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 세라믹 기술 고도화에 1천억 투입…반도체 핵심소재 육성 정부가 2030년까지 약 1천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세라믹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첨단·전통 세라믹 산업을 포괄하는 '세라믹 연구개발(R&D)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독]쿠팡 초대형 유출에도 전담 조사관 1명뿐…7명은 병행 쿠팡에서 3370만건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정부가 꾸린 민관합동조사단 8명 중 7명이 이미 KT·LG유플러스 조사단에도 참여 중인 인력으로 확인됐다. 조사단 대부분이 쿠팡 사태를 전담하지 못한 채 다른 조사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구조여서 내실 있는 조사가 가능하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서 첫 '국제 AI 표준 서밋' 개막…ISO·IEC·ITU 총집결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국제표준화기구 3대 축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2025 국제 AI 표준 서밋'을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다. 글로벌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기구와 우리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대규모 AI 표준 컨퍼런스다.
'주주가치 제고' 내세워 자사주 샀지만…실제 활용은 대부분 재무 목적 국내 상장사들이 자사주를 살 때는 대부분 '주주가치 향상'을 내세우면서도, 정작 매각 단계에서는 상당수가 임직원 보상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까지 이어간 기업은 10곳 중 4곳이 채 되지 않았다.
산업부, 직구 제품 안전관리 강화…위해 제품 반송·폐기 근거 마련 산업통상부가 해외 사이트에서 개인이 직접 구매하는 제품의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 정보를 해외 사이버몰에서 내리도록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부는 2일 자가사용 목적의 해외 직접구매 제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외는 '전원+송전망 패키지'로 AI 질주…韓 시사점은? ▶ 글 싣는 순서 ①AI·반도체 '전력 폭탄' 곧 떨어지는데…전기길은 꽉 막혔다 ②탈석탄 서두르는데 '대체 전원' 비었다…AI 전기폭탄 어쩌나
"3천만명 털렸는데 5개월 지나 알았다"…쿠팡 유출 파장 어디까지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최대 3370만명 규모의 고객 정보가 무단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역대급으로 커지고 있다. 대형 플랫폼의 보안 관리 체계가 심각하게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