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노컷뉴스
LIVE
삭제 검색
CBS노컷뉴스 백담입니다.
정부, 관세 인상 예고 멕시코에 "한국 기업 영향 최소화" 요청
대한상의, 7년 만에 방중 경제사절단…주요 그룹 총수들 동행 가능성
김정관 "가짜 일 30% 줄이겠다" 李대통령 "좋은 아이디어"
산업부, 한국형 IRA·배터리 트라이앵글 추진…"한 단계 업그레이드" 산업통상부가 지역을 경제성장의 중심으로 전환하고, 제조업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국익 중심의 새로운 통상 전략을 축으로 한 산업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열고 내년 최우선 과제로 △지역 중심 경제 성장 △첨단 제조 AI 대전환 △국익 극대화 新통상전략 등 3대 축으로 설정했다.
산업부, AI·전력산업 대응 차세대 전력반도체 로드맵 추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초고압 전력망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강남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차세대 전력반도체 포럼'을 열고, 관련 기술 로드맵 수립과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 개최…핵심광물 공급망 공동 대응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미·중 중심의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해, 핵심광물 공동 구매·비축부터 제3국 공동 개발까지 아우르는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차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를 열고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민주당 지도부와 지역발전 해법 논의…전기요금 차등제 등 건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기업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와 저탄소 산업·재생에너지 지원, 기업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반도체·조선 회복에 내년 경제성장률 1.7%전망…"내수 회복은 제한적" 반도체와 조선 산업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 한국 경제가 1.7%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내수 회복이 더딘 만큼 성장 동력이 수출에 편중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한·영 FTA 개선 협상 타결…자동차 관세 혜택 늘고 英 고속철 개방 한국과 영국이 자동차, K-푸드 등 주력 수출품의 원산지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영국 고속철을 포함한 정부조달 시장도 추가 개방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타결했다.
경총 "승용차 판매 호조에 소매판매 4년 만에 증가 전환" 승용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소매판매가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부, 세계시장 전략회의…보호무역·공급망 재편 대응 산업통상부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시장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별 맞춤형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산업부, '로봇·방산·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로봇·방산·이차전지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강화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중 무역 적자 이어지는데…한중 FTA 10년, 전환점 맞으려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20일 발효 10주년을 맞는 상황이지만, 최근 교역 여건은 협정 체결 당시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대중 무역 흑자를 이어왔던 것과 달리, 최근 2~3년간은 대중 무역 적자가 지속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소상공인연합회, 권리장전 선포…"소상공인 복지법 추진"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리장전'을 공식 선포하고 소상공인을 국가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재정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소상공인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미·중 갈등에 공급망 재편 가속…동남아·인도 물류거점 부상" 미·중 갈등 장기화와 고율 관세 기조 속에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중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동남아·인도·멕시코 등으로 물류 거점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공급망 변화에 맞춰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지원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산업부, 멕시코 관세 인상 앞두고 민관 점검회의…"수출 영향 제한적" 멕시코가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관세 인상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산업통상부는 12일 관련 조치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K온, 포드와 합작법인 종결 후 독립 운영…ESS 등 사업 다각화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의 사업 구조를 재편해 각자 공장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블루오벌SK는 양사가 지분을 50대 50으로 보유한 합작 법인이었다.
산업부, 캐나다 철강 관세 강화에 우려…우호 조치 요청 정부가 캐나다의 자국 철강 산업 보호정책에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 조치를 요청했다. 산업통상부는 11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마닌더 시두 캐나다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산 철강에 대한 규제 강화가 세계무역기구(WTO) 규범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