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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강용석 단일화됐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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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권성동 "강용석 단일화됐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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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성일종 "정치공학은 역풍…민주당도 더 나왔을 것"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당이 전반적으로 승리를 거둔 데 대해 "기대 이상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인 2일 아침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기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다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자당 김은혜 후보가 밤새 엎치락뒤치락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 패한 걸 두고는 "이기는 걸로 예측됐다가 뒤집히니까 많이 안타깝고 속이 쓰리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권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보면 강용석 후보와 단일화가 됐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김은혜 후보의) 재산 축소는 재산신고를 정정한 걸 일각에서 '허위다, 당선무효다'라며 정치공세를 많이 폈는데 그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만 4675표(오전 8시 30분 현재, 개표율 99.79%), 득표율로는 0.95%를 얻었다. 1·2위 김동연-김은혜 후보의 표차는 같은 시각 기준 8164표에 불과했다.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 황진환 기자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 황진환 기자
    반면 국민의힘 선대위 성일종 부위원장은 강용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됐더라도 그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봤다.

    성 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위적인 정치공학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역풍이 분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인 것은 저는 늘 반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도 위기의식을 느꼈으면 더 많이 나왔을 것"이라며 "각각 보시는 분들은 다 판단은 다를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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