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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챔피언십 공동 16위 출발…우즈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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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PGA 챔피언십 공동 16위 출발…우즈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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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연합뉴스이경훈. 연합뉴스이경훈(31)이 PGA 챔피언십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경훈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5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4타 차.

    이경훈은 직전 대회였던 AT&T 바이런 넬슨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최초 PGA 투어 대회 2연패였다. 다만 지난해에는 우승 후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아픔이 있다.

    이경훈은 "지난해 바이런 넬슨이 끝나고 PGA 챔피언십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 컷 통과가 목표이고,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좋은 1라운드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이다. 매주 잘 치고 싶다. 지난주는 정말 좋은 한 주였다. 그 기운을 이어간다면 이번 주도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50)과 김시우(27)는 1오버파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김비오(32)는 6오버파 공동 122위, 김주형(20)은 8오버파 138위에 머물렀다.

    한 달 만에 다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4오버파 공동 9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 이후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했다. 이번 대회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다.

    우즈는 첫 홀이었던 10번 홀(파4)을 버디로 출발했다. 이어 14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버디는 1개에 그쳤고, 보기를 7개나 범했다.

    우즈는 "다리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재활을 한 다음 내일 경기에 나서겠다. 힘을 실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면서 "아이언 샷이 좋지 않았다. 공을 가까이 붙이지 못했다. 출발은 괜찮았는데 그걸 이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가 5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언더파 공동 4위, 잰더 쇼펄레(미국)가 2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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