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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유일한 계체 실패' 남의철 독설 "역시 변함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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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솔, 유일한 계체 실패' 남의철 독설 "역시 변함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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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체량에 실패한 권아솔(왼쪽)이 남의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노컷뉴스계체량에 실패한 권아솔(왼쪽)이 남의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권아솔(36)이 계체량을 통과 못하자 상대 남의철(41)이 "역시 변함이 없다"면서 비난했다.
     
    권아솔은 13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 열린 굽네 로드FC 060 대회 전 계체량 행사에서 85.6kg을 기록했다. 14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남의철과 복싱 스페셜 매치로 열릴 경기의 계약 체중은 -85kg. 0.5kg까지 오차를 허용했지만 통과하지 못했다.

    당황한 권아솔은 속옷까지 벗고 체중계에 다시 올랐지만 끝내 실패했다. 이날 계체량 행사에서 유일한 1차 실패였다.

    반면 남의철은 80.4kg으로 여유 있게 통과했다. 남의철은 "제가 알기로 권아솔은 로드FC에서 3번째 계체 실패"라면서 어이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좀 모범이 됐으면 좋겠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권아솔은 설영호와 경기할 예정이었지만 설영호가 훈련 중 부상으로 아웃됐고 남의철이 대체 선수로 들어왔다. 둘은 10년 넘게 '앙숙' 관계를 유지했고 14일 대회에서 격돌한다.
     
    남의철은 "지난번 부상을 핑계로 저와 시합 빠져서 이번에는 진중하고 약속을 잘 지킬 줄 알았다"고 권아솔을 공격했다. 이어 "역시 권아솔 변함이 없다. 실망"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자신감도 여전했다. 남의철은 "많은 분들이 (권아솔과) 종합 격투기 시합이 아니라서 아쉽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의철은 "종합 격투기가 아니고, 복싱도 아니고, 그냥 싸움이라고 생각해 주면 된다. 싸움"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권아솔은 "계체량은 제가 조금 전 목욕탕과 오차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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