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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대선 투표용지 촬영해 올렸다가 사과 "저의 무지"



문화 일반

    케이윌, 대선 투표용지 촬영해 올렸다가 사과 "저의 무지"

    케이윌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용지를 촬영해 올렸다가 사과했다. 케이윌 공식 페이스북, 케이윌 인스타그램가수 케이윌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용지를 촬영해 올렸다가 사과했다. 케이윌 공식 페이스북, 케이윌 인스타그램가수 케이윌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 투표용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가 사과했다.

    케이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날 오전 케이윌은 기표소 내에서 대선 후보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 투표용지를 촬영해 게시했다. 대선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였으나,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찍는 것은 금지돼 있어서 논란이 일었고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공개한 '투표 인증샷 어디까지 가능할까?'에 따르면, 기표소 내에서 사전투표지나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기표소 내에서 사전투표지 및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제20대 대선은 오늘(4일)과 내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본 투표일은 오는 9일이다.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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