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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21일부터



사회 일반

    먹는 치료제,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21일부터

    현행 60세 이상·50대 이상 기저질환자에서 범위 넓혀

    지난달 14일 서울 구로구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 이한형 기자지난달 14일 서울 구로구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 이한형 기자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이 오는 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지금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50대 이상 기저질환자에게만 투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먹는 치료제 대상을 이같이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 처음 도입된 먹는 치료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지난달 22일 60세 이상까지 확대됐고, 이달 들어 5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범위를 넓혔다. 여기에 더해 오는 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7일 기준 먹는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는 총 8905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 환자가 7183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병전담병원 1478명, 생활치료센터 244명 등이다. 재고량은 1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2만 2965명분이다.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는 3만 4148명의 환자에게,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4만 90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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