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 포스터. 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이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
애니메이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감독 에릭 카제스) 측은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가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었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관객인 어린이 가족 관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이 연기된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용감한 바이킹이 되고 싶은 꼬마 빅이 엄마를 구하고자 마법의 검을 가지고 아스가르드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