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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준석 측 "안철수와 단일화, 매우 위험한 시도"

    핵심요약

    김철근 정무실장 "세대포위론 흔드는 결과"
    "거간역할 나오고 있지만, 당에도 후보에도 득보다 실"

    국민의힘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7일 야권 단일화 논의에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거 대전략인 세대연합론(세대포위론)을 흔드는 결과로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당과 우리후보는 세대연합론(세대포위론)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지지층 확대에 힘을 쏟아야 한다. 안철수 후보의 고독한 결단과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야권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힘이 무리해서 나설 필요는 없다는 취지다. 전날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에 "11일에 단일화 하자고 제안할 일도 없고 아무도 기다리지도 않는다"며 "귀당(국민의당)이 아마 11일 전까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야권후보단일화론은 반문연대(반 문재인 연대)의 변형된 표현일뿐"이라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반문연대로 선거 대전략이 작동했을때 어떤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지 경험한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후보단일화론이 가지는 피로감, 그 지난한 과정들이 실제로 대선에 도움이 될수 있는지도 회의적"이라며 "여기저기 거간역할을 해 보려는 분들이 나서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도 우리당에게도 우리후보에게도 정치적으로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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