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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 대선후보 첫 토론회…이재명・김동연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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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 대선후보 첫 토론회…이재명・김동연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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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2월2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1. 코로나 오늘 또 최다…2만명 육박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어제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1만 5835명으로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30일보다 693명 더 많습니다. 검사 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연휴가 끝나고 검사 수가 기존 수준으로 복귀하면 확산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한편 내일부터 정부가 지정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준비가 된 곳은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으로 정부는 1000곳 이상의 동네 병원을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증상으로 동네 병원에 가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코로나19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 위험군은 종합병원에서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일본이 어제(1일)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공식 추천했습니다. 17세기 최대 금광이자 수작업으로 금을 채취한 유적이라는 이유입니다. 논란을 피하기 위해 세계유산 대상 기간도 에도시대로 한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제국주의 시대 조선인 강제동원의 증거는 명백합니다. 당초 우리나라의 반발로 추천을 보류하려던 일본은 "역사전쟁을 피해선 안 된다"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강경 발언에 갑자기 입장을 바꿨습니다.

    올 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민관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적응 대응하겠다는 입장으로 내년 여름 최종 결론 전까지 일본과 외교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일본 언론의 비판도 일본 정부로서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이 세계유산 등재 때 당사국 간 협의를 중요하게 여기도록 심사 제도를 만들어 놓고 한국의 반대에서 강행하는 것은 오히려 국익을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사도광산을 대표하는 아이카와 금은산에서 메이지시대 이후 건설된 갱도. 구불구불하고 좁은 에도시대 갱도와 달리 비교적 넓게 매끈하게 뚫려 있다.  연합뉴스(사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사도광산을 대표하는 아이카와 금은산에서 메이지시대 이후 건설된 갱도. 구불구불하고 좁은 에도시대 갱도와 달리 비교적 넓게 매끈하게 뚫려 있다. 연합뉴스

    3. 이재명・김동연 대선후보 오늘 첫 토론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물결의 김동연 후보가 양자 토론을 벌입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자토론이 불발되면서, 오늘 토론회가 대선 후보간 첫 토론회가 되는겁니다. 토론회는 오늘 저녁 6시25분부터 8시까지 95분간 CBS라디오 FM98.1MHz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사회는 CBS 시사프로그램 한판승부의 박재홍 아나운서가 맡게 됩니다. 주제는 경제와 정치, 외교・안보 3개 정책분야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 후보는 정책 토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윤석열 후보와의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 입장에서는 낮은 지지율로 TV토론회에 참여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정책역량을 보여주는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양자 토론을 계기로 향후 양측의 연대 여부도 주목됩니다.

        

    4.국산 K9 자주포, 이집트에 2조원 수출


     
    국산 K-9 자주포의 2조원대 이집트 수출이 10여 년의 협상 끝에 성사됐습니다. 계약 규모는 2조원 이상으로, K-9 자주포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한화디펜스가 현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최초 수출로, 이번 계약 체결로 이집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9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당시 K-9 자주포 수출 협상이 진행됐지만 최종 타결되지는 못했는데, 문 대통령 귀국 뒤에도 계속 협상을 이어간 결과 최종 계약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인 'K-방산'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 계약서 서명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포병회관에서 열린 K-9 자주포 수출계약식에서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왼쪽 아래)와 이집트 국방부 전력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22.2.1     meolakim@yna.co.kr (끝)   연합뉴스한국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 계약서 서명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포병회관에서 열린 K-9 자주포 수출계약식에서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왼쪽 아래)와 이집트 국방부 전력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22.2.1 meolakim@yna.co.kr (끝) 연합뉴스

    5. 아시아 최초,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한국 축가가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8차전 시리아와 경기를 승리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0회 연속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아트사커' 프랑스도 하지 못한 성과입니다. 브라질· 독일·이탈리아·아르헨티나·스페인 이어 한국이 6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 기록입니다.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벤투호는 일찌감치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이란과 홈경기부터 새로운 전술과 새 얼굴들을 시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1일에는 도하에서 본선 조 추첨이 진행되고 오는 11월에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골망 가르는 권창훈의 추가 골     (두바이=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권창훈이 골을 넣고 있다. 2022.2.2     yatoya@yna.co.kr (끝)   연합뉴스골망 가르는 권창훈의 추가 골 (두바이=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권창훈이 골을 넣고 있다. 2022.2.2 yatoya@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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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최근 정치권의 공방을 보며 "토론 보기가 참 힘들다"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 어렵다는 토론, CBS가 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오늘 저녁 6시 25분부터 치열한 정책 경쟁을 벌릴 예정입니다. CBS라디오와 유튜브 채널를 통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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