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1인1표제 맥락 대다수 동의…이언주는 최근 입당"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당내 최대 이슈인 '전당원 1인1표제' 논란에 대해 "상황과 시대가 변했다는 환경 속에서 당원들의 표의 가치를 잘 정리해야 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주진우 "항소포기, 대통령실과 법무부장관 교감 있었을 것"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놓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배경과 관련 대통령실과 법무부 장관의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준 "보유세가 지방선거 악재? 집값 못 잡는 게 더 위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 정도 강력한 금융 대책으로도 안정화가 안 된다면 세제 조치도 함께 사용해야 한다"며 보유세 인상 필요성을 밝혔다.  

김병주, 정치쇼 논란에 "비밀리 진행 불가피…오해 불러와"[영상]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3명을 구조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정치적 홍보쇼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 '오해'라고 반박했다.  

'두 국가론' 처음 꺼낸 임종석 "정동영 굉장히 용기 내고 있다"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평화적 두 국가론은 가장 실용적인 평화공존의 방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동욱 "민주, 사법부 흔들기도 아냐…무너뜨리기"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은 여당이 추진하는 배임죄 폐지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걸려 있는 배임 혐의를 없애려는 면소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이 아무리 좋은 제안을 해도 결국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라는 전제가 깔리면 국민들에게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권칠승 "배임죄 폐지가 李구하기? 말도 안되는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배임죄 폐지와 관련해 "배임죄 자체는 사라지지만 대체 입법을 통해 입법 공백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국민에게 더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특검, 나 불러내 협조 그림 만들려…보수 분열 의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특검의 증인 신문 출석 요구와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與김병주 "조희대 탄핵보다 수사가 더 필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당내 탄핵 압박 등에 대해 '탄핵보다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조 대법원장에 대한 당의 대응 방향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탄핵을 주장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탄핵보다는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대통령 협치 주문 무시?…내란종식, 양보 문제 아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최근 불거진 당정 갈등설을 일축하며 "당·정·대는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요한 정책 사안은 내부에서 치열하게 논의하되, 결론이 나면 원보이스로 간다"며 "당정간 충돌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