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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설 연휴에도 미사일 발사…올 들어 7번째 무력시위



통일/북한

    北 설 연휴에도 미사일 발사…올 들어 7번째 무력시위

    핵심요약

    합참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발사"
    군 당국, 발사체 사거리 등 제원 분석 중, 탄도미사일 추정

    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에이테킴스' 발사 장면. 연합뉴스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에이테킴스'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30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57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그동안 탄도미사일로 추정될 경우 문자 공지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발사로 관측된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 들어 7번째 무력시위이다. 설 연휴기간에도 미사일을 쏜 것이다.
     
    군 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5일 극초음속미사일 1차 발사, 11일 극초음속미사일 2차 발사, 14일 평북 의주 철도기동 미사일연대의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발사, 17일 평양 순안공항 북한판 에이테킴스(KN-24) 발사, 25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27일 지대지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날 7번째 미사일을 쐈다. 
     
    북한은 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임박한 만큼 미사일 발사를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사일 종류를 계속 섞어가며 몰아치기 발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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