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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진주역세권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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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역세권 내에 위치한 국공립 진주포레나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진주포레나어린이집은 가좌동 진주역세권 포레나신진주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239.86㎡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 정원은 45명, 보육 교직원은 7명이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포레나신진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설치가 추진됐다. 진주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 진주역세권 주변의 보육 환경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3월 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위탁 운영체 공개모집, 친환경 방염 소재를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 학습교재와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위탁 운영체에서는 인․적성검사를 통과한 보육 교직원을 채용하고 원아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 상반기 개원할 3곳을 포함해 총 26곳이 운영되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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