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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세계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시민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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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세계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시민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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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산역 광장에 250명 모여 결의대회
    "미래 세대를 위해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해야" 한 목소리로 의지 다져
    박형준 부산시장, 이날 오후 9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서 첫 프레젠테이션…경쟁 본격화

    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송호재 기자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송호재 기자14일 부산을 비롯한 2030세계박람회 유치 희망국들이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통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중인 가운데 부산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박람회를 유치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 '함께 뜁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른 시민 수백명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사회자가 구호를 외치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거나 미리 준비한 손키펫을 흔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시민 200여명은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송호재 기자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시민 200여명은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송호재 기자시민들은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박람회 유치를 향한 열망을 그대로 표현했다.

    2030부산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부산시 등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 모여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대회를 열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열정의 파도', '부산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에는 시민단체 관계자와 주요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힘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은 부산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2030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외쳤다.

    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한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재 기자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한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재 기자무대에 오른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신공항 건설과 부산발전을 위해서는 2030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부산이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신공항이 제대로 건설하려면, 부산을 국제문화관광도시·물류허브도시로 만들려면,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반드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한다"라며 "60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부산을 중심으로한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모든 시민이 힘을 모으자"라고 결의를 다쳤다.

    이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도 세계박람회 유치에 각계가 힘들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석준 교육감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지금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미래의 일자리를 갖게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자"라며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인사들이 각오를 다진 이후에는 세대별 부산시민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부산의 발전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국제박람회기구에서 첫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응원했다. 송호재 기자14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국제박람회기구에서 첫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응원했다. 송호재 기자
    이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들이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박형준 부산시장을 응원하며 모형 PT 리모컨과 음료를 전달했다.

    행사는 박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자리에 앉은 시민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며 손피켓을 흔드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오후 9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69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을 담아 첫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20분가량 프레젠테이션에서 박형준 시장은 영어로 부산의 매력과 장점을 소개하고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설명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뛰어든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5개 도시는 이날 첫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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