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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KAFA 장편 영화 '비닐하우스'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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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형, KAFA 장편 영화 '비닐하우스' 주인공 캐스팅

    배우 김서형. 키이스트 제공배우 김서형. 키이스트 제공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의 주연을 맡아 깊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 중 하나인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는 주인공 문정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가 아닌, 제대로 된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생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비닐하우스'에서 김서형은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 역을 연기한다. 김서형은 중학생의 아들이 있지만, 이혼한 후 혼자 살던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 아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돈을 모아 제대로 된 집을 구하고 아들과 함께 사는 게 꿈인 인물이다.
     
    김서형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자신의 사고방식 틀을 깨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정서현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비닐하우스'에서도 그만의 세밀한 감정 연기를 통해 어떤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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