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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공사 자재 반입…강정마을·밀양마을 주민도 반대 농성 참여



대구

    성주 사드 기지 공사 자재 반입…강정마을·밀양마을 주민도 반대 농성 참여

    사드철회평화회의 제공사드철회평화회의 제공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등이 반입됐다.

    2일 사드 반대 단체인 사드철회평화회의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쯤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각종 물자 등을 실은 차량들을 반입했다.

    올해 51번째 반입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 만이다.

    반대단체와 주민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사드기지 인근인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반입 저지 농성을 벌이며 사드 공사 중단과 경찰 병력 철수를 주장했지만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됐다.

    이날 반대 집회에는 해군 기지 건설에 저항해 온 제주 강정마을, 송전탑 건설에 맞서온 밀양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사드 반대 주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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