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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내일 총파업 급식·돌봄 비상…대체인력 투입, 우유·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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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정규직 내일 총파업 급식·돌봄 비상…대체인력 투입, 우유·빵 제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10.20 총파업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동참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10.20 총파업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동참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학교 급식과 돌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0일 총파업으로 돌봄·급식 등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대체인력을 활용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빵이나 우유 등으로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전 부교육감을 상황실장으로 대책회의를 열어 파업에도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급식 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소속 2만 명의 교육공무직 조합원들은 오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다.
       
    서울의 경우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공무직 약 2만 7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육청은 파업에 따른 돌봄전담사, 특수실무사, 유치원에듀케어강사 등의 돌봄 공백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학교 급식의 경우 식단을 간소화하고 도시락을 싸 오게 하거나 빵이나 우유 등 급식대용품을 제공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파업 관련 내용과 협조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원단체는 파업에 따른 '교원 대체 투입'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돌봄 파업 시 교사를 포함한 교장·교감 대체 투입은 노동조합법상 '대체근로 금지 위반'"이라며 "학교와 교원을 범법행위로 몰아넣는 위법적 지침을 내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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