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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팬들이 말썽…토트넘, 서포터 나치 경례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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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팬들이 말썽…토트넘, 서포터 나치 경례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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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고르 투도르 감독. 연합뉴스이고르 투도르 감독.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는 최악의 시즌이다. 이번에는 팬들까지 말썽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일(한국시간) "서포터들의 인종차별적 행위로 인해 토트넘에 징계를 내렸다. 벌금 3만 유로(약 5140만원)와 함께 원정 티켓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다만 원정 티켓 판매 금지는 1년 보호관찰 기간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향후 동일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원정 티켓 판매 금지가 즉시 시행된다.

    토트넘은 지난 1월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일부 서포터들이 프랑크푸르트 팬들을 향해 나치 경례를 하면서 문제가 됐다.

    토트넘은 UEFA로부터 3만 유로의 벌금 징계를 받았고, 여기에 서포터들이 물건을 투척한 것에 대해 2250유로(약 386만원)의 추가 벌금도 내게 됐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팬들을 향해 나치 경계를 한 3명에게 무기한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면서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일부 팬들의 역겨운 행동은 구단과 서포터들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성명을 냈다.

    한편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까지 7승8무13패 승점 29점 16위에 머물고 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도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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