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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10월 3일까지 공연 중단…"배우 1명 확진"



공연/전시

    '빌리 엘리어트' 10월 3일까지 공연 중단…"배우 1명 확진"

    신시컴퍼니 제공신시컴퍼니 제공출연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10월 3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3일 SNS 공식 걔정을 통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출연 배우 1인이 코로나19 확진되어 전날과 이날 공연을 긴급 취소했다"며 "해당 공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전날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 1인을 제외한 전원이 이날 음성임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역학 조사에 의해 확진자의 관련 동선에 포함되는 지난 19일 공연에 참여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밀접 접촉자, 능동 감시자, 수동 감시자 등으로 분류 진행 중이며 항후 자가 격리 등의 조치에 따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은 "'빌리 엘리어트' 공연은 10월 3일까지 중단하며 4일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 당국의 요청에 의해 지난 19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 중 1층 1,2열에 착석한 모든 관객의 명단을 역학 조사관에게 제공했다. (이들은) 향후 PCR 검사를 권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 탄광촌에 사는 소년 '빌리'가 발레리노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과정을 그려냈다. 대성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22년 2월 2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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